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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꾸러미)봉강공동체

경북 상주시 외서면 봉강2길 58

금주 발송 물품 :

봉강공동체 1인꾸러미 ~ 112

https://www.instagram.com/bk_sistersgarden/

* 봉강공동체 생산자들은 모두 여성농민, 소농으로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어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혼작, 간작, 윤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가온으로 농사짓고 있습니다. 또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토종종자를 키우고 채종하며, 농업의 다원적기능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꾸러미변동사항은 금요일 오전까지 02-582-1416으로 연락주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 11월 발송 일정 : 11/4, 11/11, 11/18, 11/25 .

 

[농사이야기, 요리이야기~ 이번주 보내는 물품안내입니다]

품 목

생산자

농사와 요리이야기

두부

봉강공동체

무농약김제콩으로 만들어요. 바닷물간수로만 만듭니다.

생식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평사유정란

방사유정란

천마산농원

박경숙

평사에서 암탉과 수탉이 함께 어울려 낳은 생명력을 가진 달걀입니다. Non-GMO 사료이고, 성장촉진제와 산란촉진제를 쓰지 않습니다.

날짜가 적히지 않은 계란은 경숙언니가 방사해서 키운 유정란이에요.

토종생강

김정열

박경숙

봉강언니들은 몇 년전부터 유기농 생강과 토종생강을 심습니다. 갓 수확한 생강은 물에 살살 문대어 씻어만 주면 깨끗해집니다. 생강은 약간만 넣어도 비린맛을 잡아주고 깊고 매운 맛을 더해주지요. 토종생강은 결따라 색이 있고, 섬유질과 전분이 훨씬 많습니다.

올해 생강은 가뭄과 긴비로 몸살을 앓았어요. 그나마 토종생강은 밭에서 푸른잎으로 견뎌준 것이 얼마나 고마웠던지요. 언니들의 수고로움이 가득한 생강입니다.

생강은 적당히 잘라서 햇볕에 말리면 건강이라고 하는 한약재가 됩니다. 잘말려서 냉동고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셔도 좋구요. 생강청을 담으셔도 좋을듯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염증을 예방해주는 팔방미인 생강입니다^^

단감

박화순,신영묵

간식으로 드셔요.

청국장

박경숙

날이 선선해지면 청국장이 생각납니다. 육수를 내고 야채를 다 익힌후 청국장은 제일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끓여주셔요. 냄새도 덜하고 건강함도 챙길 수 있습니다. 무나 묵은지,배추등 집에 있는 야채를 꺼내서 먹기좋게 썰어 둡니다. 양파,대파,청양고추등도 준비해두시구요. 육수에 야채를 넣고 드시기 좋을 정도로 익으면 청국장을 넣어 한소끔만 끓이시고 소금으로 간하셔요.

쪽파김치

제정이,황재순

이난식

봉강언니들의 손맛가득 쪽파김치입니다. 양이 좀 작아요. 가을에 꾸러미 재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 양을 맞추느라 그렇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이난식,박경숙

가을무는 밭에서 나는 보약이랍니다.씻어서 껍질을 좀 벗겨내고, 무생채로 드셔도 좋구요.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마늘과 물을 자박하게 붓고 푹 삶아 무나물로 드시면 속이 편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