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오산공동체
강원 횡성군 공근면 오산리 331-5금주 발송 물품 : 무농약우리콩두부, 평사유정란, 식혜, 도토리묵, 감자, 가래떡, 표고버섯, 불린고구마줄기
횡성언니네텃밭《오산공동체》2월 둘째주_제철매주꾸러미편지
발송일 : 2026년 2월 10일
|
이후배송일정) 설명절쉼, 2월3주-25일, 4주-3월4일, 3월1주-3/11, 2주-3/18 |
|
전통방식으로 생산하고 저온 살균한 횡성의 자랑! 무농약우리콩두부
(“텃밭”생산)와 밥상을
든든하게 해주는 “유정란” 함께 보내요. 언제나
뜨겁게 끓여 차갑게 얼린 반가운 “식혜”를 보내요. |
|
도토리묵-오산공동체에서는
처음으로 도토리묵을 준비해 보네요. 오늘 잘 쑤어지면 인기품목으로 자리 잡으면 좋을 것 같아요. 도토리는 중금속배출에 아주 탁월한 기능을 한다고 하지요. 그런
것을 떠나서 육수 따끈하게 준비해서 도토리묵을 두껍게 채썰어 뜨끈한 밥위에 얹고 김치를 총총 썰에 들기름, 설탕, 통깨에 버무려서 얹은 후 뜨끈한 육수를 부어서 김이나 계란 고명을 얹으면 맛있는 묵밥이 되지요. 오늘 점심은 묵밥으로 먹어야 겠네요. |
|
가래떡- 근영언니네가 농사지은 햅쌀로 준비했어요. 설전꾸러미인걸
깜빡하고 다른 물품을 구성했다가 급 바꿨네요. 아마 도착할 때쯤되면 떡이 적당히 굳어서 썰기 딱
좋을듯해요. 떡국 끓여 드세요. |
|
양양 가을“감자” – 세상에
이렇게 이쁜 감자를 요즘에 볼 수 있네요. 양양의 감자는 늦게 심어서 가을에 수확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아직까지 싹도 안 나온다고 하네요. 물론 감자는 가을에 캣지만 양양은 지금도 푸릇한 채소들이 나온다고 해요. 영동지역은 태백산맥 때문에 눈도 많이 오지만 날도 풋해서 사계절 농사짓는 다고 해요. |
|
표고버섯- 설명절이 되면 항상 표고를 준비해서 보내고 있어요. 평창의
강친연회원님의 표고버섯이예요. 이 무렵에는 항상 이 회원님의 표고를 보낼 수 밖에 없네요. 횡성에서는 날이 추워서인지 겨울표고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떡국
육수낼때도 좋고 고명으로 얹어도 아주 고급지지요. |
|
고구마줄기- 고구마줄기, 그래도 나물하나는 보내려고 준비했어요. 명옥언니와 은숙언니가 준비했어요. 육수를 내서 들기름, 국간장, 다진마늘, 파
넣고 볶으면 맛있어요. 거기에 들깨가루 있으면 한티스푼 넣어주세요.
그러면 맛도 부드러워지고 맛있어요. |
새로운
회장들이 등장하는 시기2
지난주는
횡성여성농민회 신임회장님을 소개했네요. 이번주에는 횡성언니네텃밭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소개하기로 했지요. 한번 회장은 영원한 회장인가봐요. 6년을 여성농민회 회장을 했던
은숙언니가 결국은 횡성언니네텃밭의 대표를 맡았네요. 에구 고맙기도 하고 또 그 수고로움을 이어갈 생각을
하니 한번 책임있는 자리를 맡은 사람은 자리를 내려놓는 일이 참 어렵구나 싶네요. 횡성에는 횡성읍추동리에
자리 잡고 있는 횡성꾸러미공동체와, 공근면 오산리에 자리잡고 있는 횡성오산꾸러미공동체, 장터생산자들의 모임인 횡성장터공동체 3공동체가 모여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었어요. 2014년에 만들었다고 하니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설립부터 지금까지 법인대표를 숙자언니가 맡아왔어요. 6년은 짧은
거였네요. 하지만 이런 장기대표자리는 사실 그 다음 대표가 나오기가 참 힘듭니다. 그간 쌓아온 것들이 있다보니 이어서 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나는 저렇게 할 수 없는데 라는 두려움이 먼저 앞서지요. 그래서 숙자언니도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몇 번을 이야기 했다가 결국은 언니가 이번까지만 이번까지만 하다가 10년이 되었네요. 다들 언니한테 미안한 마음이 한가득이 였지요. 이제 여성농민회의 분위기는 더 이상 연임은 없다. 누구나 회장이
되고, 대표가 될 수 있다고 마음먹자 였어요. 그 첫 테이프를
경화언니와 은숙언니가 해주었네요. 그리고 그 어느때보다 간부가 많은 해가 되었어요. 정말 수고 많았던 전 회장, 대표 그리고 .. 또 수고해주실 신임 회장과 대표와 함께 여성농민회와 언니네텃밭이 또 한걸음을 내 딛습니다. 거기에 우리 꾸러미 회원님들이 항상 함께 해주시고 계셔서 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