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미)오산공동체
강원 횡성군 공근면 오산리 331-5금주 발송 물품 : 우리콩두부, 평사유정란, 식혜, 얼린차류, 얼갈이열무김치, 양배추, 근대, 상추, 적환무
횡성언니네텃밭《오산공동체》1인매주꾸러미편지
발송일 : 2024년 6월 18일
이후 배송일정) 2024년 7월1주-6/26(수), 2주-7/3(수), 3주-7/10(수), 4주-7/17(수) |
전통방식 우리콩두부(“텃밭”생산)와 든든한 유정란 함께 보내요. 그리고 언제나 맛있는 식혜! 그리고 꾸러미를 지켜줄 얼린 차(옥수수차 또는 무말랭이차)를 보내요. |
“자작한 열무배추김치”- 상옥언니가 정성으로 키운 봄배추와 은자언니의 부드러운 열무로 자작한 열무배추김치를 담았어요. 요즘 날이 더우니 자작하게 물이 있는 김치들이 맛있네요. 근영언니네 부추도 조금 넣었어요. 참, 마늘은 은자언니네 햇마늘이 들어갔어요. |
“양배추– 상옥언니와 근영언니의 양배추가 나왔네요. 양배추는 정말이지 키우기 힘들어요. 약을 안치기가 힘들거든요. 아침저녁으로 청벌레를 잡아도.. 잡히지 않아 결국 친환경 자가제조 자닮오일과 독초액을 쳤었요. 양배추를 보더니 떡볶이가 생각나네요. 닭갈비도 생가가이 나고요. |
“아욱 또는 근대”- 은자언니가 준비했어요. 꼬불꼬불한 아욱은 토종아욱이예요. 정숙언니가 씨앗을 줘서 심었는데 벌써 꽃대가 올라왔다고 투덜투덜하세요. 근대나 아욱은 된장국으로 좋지요. 근대는 살짝 쪄서 쌈으로도 좋아요. |
“상추- 다같이 준비했어요. 상추가 한창이지만 또 그렇지도 않아요. 날이 너무 더워서 벌써부터 상추가 잘 나오지 않네요. 에구 ~ 날이 이렇게 더워서 어떻게 하지요. 비는 시원하게 한번 내리지도 않고 이러다가 또 한 한달동안은 비가온다는 소식이 무서워요. |
“적환무 ”- 윤재언니가 준비했어요. 지난주에는 너무 예쁘게 자랗다고 자랑을 했는데 그 사이 잎이 많이 안좋아져서 속상하다며 골라골라 가지고 왔네요. 그래도 맛은 좋을 거예요.우리 청년 농부가 열심히 키운 적환무로 .. 샐러드도 해먹어 보시고 .. 물김치에도 넣어보고 피클에도 좀 넣어보세요. 시각적으로 참 맛있어져요. |
지역의 소농과 제철 먹거리를 중심을 하는
다섯시장이 열려요!!!!
횡성여성농업인센타 앞마당으로 한달에 한번 꾸러미를 싸고 난 후 언니들과 함께 장을 나갈일이 생겼네요. 장바구니와 담아갈 용기를 준비해서 만나는 장이예요. 횡성언니네텃밭, 영농조합법인 텃밭, 안녀! 토종, 그리고 농부님들 , 수공예하는 수작질팀이 나와요